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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그림책 공부한다고 사모으던 시절이 있었는데, 또 흥미를 잃어서 한동안 안모으다가 최근 <인사>라는 그림책을 샀던 것을 계기로 다시 그림책에 흥미가 생겨서 뒤적거리던 중 발견한 책. 표지의 풍경 이미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책 소개 페이지에서 보여준 선명한 색채로 보여주는 풍경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 아직 읽지는 못했지만, 이미지만 봐도 밖으로 나가고싶다라는 욕구가 마구마구 들게한다. -_-
(+) 책 수령하고 읽고나서의 감상 ) 아름다운 딱따구리를 보았습니다 같은 경우는 책 소개를 자세히 읽은게 아니고 그림 소개페이지만 보고샀는데, 알고보니 꽤 무거운 이야기였다. 시대배경은 1920~30년대로, 현재도 살아계신 분의 소년 시절의 일기를 기반으로 그린 일러스트로 만든 그림책인데, 평화로와 보이던 풍경은 2차 대전이 시작함과 함께 어둡고 절망적인 풍경으로 바뀌어버린다. 책에 대한 리뷰는 나중에 따로 쓰겠지만, 생각보다 무거운 작품이었다. 앞으로 책 소개를 좀 더 꼼꼼히 읽고 글을 써버릇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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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그냥 그림보고. 사실은 초밥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잘 찍은 음식 사진이나 일러스트 쭉 나열된 것 보면 그냥 기분이 좋아지지않아? 그래서 베이킹 책도 산 적 있음. 요리하는거 관심없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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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슐러 르 귄의 <어스시 시리즈> 를 읽고 너무 감동받아서 작가에게 관심이 가서 장바구니 넣어뒀다가 구매.
사실 이 작가 책은 어스시 시리즈만 읽었는데도 너무 좋았다. 어스시 시리즈 안읽은 사람 있다면 정말 추천. 후회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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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책 구매 계기는 과학 분야 신간사면 주는 이벤트 굿즈 때문이었는데 -_- 그 굿즈때문에 배송일이 밀려서 일단 ㅂ로 배송받을 수 있는 책 위주로 구매한 건데, 분야별로 골고루 사고싶어서 예술분야 뒤적거리다가 재미있어보여서 구매. 미술 관련 도서는 내용도 내용인데 안에 이미지가 얼마나 충실하게 실려있는지도 구매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인이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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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원서로 샀었는데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 정발 나와서 바로 구매. 오메가버스물. 일본 오메가버스가 여러모로 쿠소가 많아서 비하하는 표현으로 왜메가버스라는 표현으로 비하될 때도 많은데, 이건 재미있었다. 쿠소아님.
성관념(ㅋㅋ) 제대로 박힌 알파와 히트따위는 근성과 기합으로 날려버리겠다는 오메가의 좌충우돌 BL. 일본에서는 속편도 나왔다. 이 작가 책은 웬만하면 다 재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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